고속터미널·톨게이트에서도 카풀 확대 실시 예정

그동안 중단됐던 ‘카풀제’가 다시 실시된다.

카풀제는 두정역을 이용하는 재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너와 내가 함께 하는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해 실시됐던 것으로, 지난 10일 다시 시행,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는 이와 관련 교직원들과 승용차로 등교하는 재학생들의 참여를 부탁하고, 적극적인 참여 또한 함께 요청했다.

카풀제는 매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며, 두정역 맞은 편 14번버스 정류장 10미터 후방에 있는 씨너스 극장 입구에서 진행된다.

카풀제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학생이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천안고속버스터미널과 톨게이트에서도 추가로 카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