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성계발노력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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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성계발노력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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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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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독인의 삶을 위한 노력들이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어 흐뭇한 생각이 든다. 교회성장은 기독인 하나 하나가 ‘말씀’을 생활화하며 비로소 가능하다는 사실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조용하게 확산되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갖는다.

요즘들어 ‘건강한 교회 컨퍼런스’를 여는 곳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특히 개인의 건강한 품성계발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앞으로 교회의 앞날을 밝게 한다. 교회 차원에서는 ‘건강한 교회의 사역자’, ‘기독교를 복원하라’ 등의 주제가 눈에 띤다. 한마디로 교회위상을 회복하자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우리는 이러한 움직임 가운데 특히 모난 성격을 교정하기 위한 품성계발프로그램들에 관심을 갖고저한다. 교우간에 모난 성격으로 인해 불협화음이 일고 그로 인해 분쟁을 유발한 경우도 종종 보아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품성계발프로그램은 개인적인 성격치유와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기독인 하나하나가 건강한 성격으로 회복될 때 온전한 영성은 물론 건전한 교회위상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품성계발 프로그램의 경우, 참석자들은 성경을 기초로 절제된 생활과 영적 성장, 봉사정신, 사명감과 비전을 고취하게 된다고 한다. 또 체력단련과 함께 인내력과 공동체 적응력, 정신력을 배양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공개강좌를 여는 교회와 학교가 늘고 있고, 품성계발학을 정규강의로 채택한 학교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품성계발을 다룬 서적이 증가하고 인터넷 사이버 강의도 개설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기독인들이 스스로 자기진단과 함께 모난 성격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교회내의 화평은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인정받게 될 것이다. 한국교회가 그 위상을 회복하고 성장하기 위해선 개개인의 기독인이 건강하게 변화하는 것이 지름길이란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온유한 품성계발노력으로 교회의 덕을 세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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