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공동체운동본부, 청도지역 연합기도회 개최
상태바
한국교회공동체운동본부, 청도지역 연합기도회 개최
  • 운영자
  • 승인 2008.02.26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민족정신과 바른선거문화정착 위해 기독교계가 앞장서자 다짐

한국교회공동체운동본부(이사장:김준곤목사)가 주최하고 청도군기독교교역자협의회(회장:지백영목사)가 주관한 한민족정신문화변혁과 바른선거문화정착을 위한 연합기도회가 2월21일(목) 오후2시 청도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최근 청도는 청도군수가 기소되는 등 지난 보궐선거의 휴유증으로 자살사건과 1천여명이 넘는 군민들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구속되고 벌금을 무는 등 연일 신문, 방송지상에 오르내렸다.

 
이런 피폐한 현실을 직시하고 경북도지사로 3선을 연임한 이의근장로(대신대학교 총장)와 한국 CCC총재 김준곤목사를 초청하고 대구 기독교계 지도자와 성시화운동 관계자, 작은교회공동체운동 목회자등이 대거 청도를 방문하는 등 군 전체의 추락한 민심을 추스리고 바른 삶의 가치관을 회복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많은 교계인사들과 성도들이 참석하여 깨끗한 청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청도군협의회장 지백영목사의 사회로 연합기도회가 시작되어 칠곡교회 조삼수목사의 기도와 예리교회 조규환장로의 성경봉독, 김준곤목사의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은 민족"이란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또한 ▲나라의 번영과 통일을 위해(풍각제일교회 김용대목사) ▲지역민심회복과 바른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신읍교회 신태연목사) ▲청도군 복음화와 교회를 위해(대곡교회 허정문목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배영주목사(이서삼일교회)는 “청도군 문화원장 등 지역 유관 기관장 및 유지들과의 여러 차례 모임을 통해 청도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자는데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언급하고 “청도가 새로운 한국의 정신문화 발상지로 한반도의 정신문화 메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독교정신문화를 통해 바른 선거문화운동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흐트러진 민심을 한데 묶는데 기독교계가 전폭적으로 앞장서는데 큰 몫을 담당하자”고 피력했다.

<대구지사장 이동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