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을 살리는 양식이다. 그럼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영의 양식을 얻고 축척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대화. 즉, 기도를 통해 쌓는 방법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 먹기 좋은 떡들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먹기 좋은 떡보다 영을 살리는 양식이 더욱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예수와 함께한 아침’(쿰란출판사/이상철 저)은 이러한 영의 양식훈련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기도의 생활을 통해 영의 양식을 쌓는 방법이다. 200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매일의 기도제목과 기도가 주어지고 있다. 이 책은 영의 양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FM기도’(요단/배덕만 저)는 성도들의 기도생활에 많은 도전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께 맞추어져 있는가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사람에게 들려주기 위한 기도여서는 안 되며, 장소에 구애 받아서도 안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항상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 이러한 기도가 우리 삶의 한 부분이어야 함을 깨우쳐 준다. 주일대예배에서 할 수 있는 기도부터 선교를 위한 기도까지 총 13편의 기도를 예로 들어 기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큐티라이프’(두란노/김은애 저)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접촉. 즉,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터치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17년 동안의 큐티 노하우를 통해 독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묵상하는 과정과 하나님이 만나 주시는 과정, 또 적용과 그 결과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풍부하게 소개했다. 큐티를 아직 모르는 초보자뿐 아니라 이미 큐티를 오랫동안 해 온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언어로 기도하라’(생명의말씀사/크리스 티그린 저)는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하나님의 언어로 기도해 왔는가?”하는 물음을 던져 준다. 하나님의 언어로 하는 기도,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모든 것,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스스로를 표현하라고 주신 모든 은사를 사용하여 기도하는 것을 뜻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표현하시는 방법이 수천, 수만 가지인 것처럼 우리도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며, 하나님께 정해진 공식은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주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의도하신 참된 우리의 모습을 알 수 있는 ‘하나님이 갈망하는 기도’(살림/제임스 에머리 화히트 저)가 출간 됐다. 이 책은 우리의 기도 생활을 되돌아보고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저자는 주님의 기도에 관한 정직한 질문에 대해 정직한 답변을 들려준다. 독자들의 신앙 성장과 동시에 영적 양식을 쌓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기도로 쌓는 영의 양식 훈련법 제시, 17년 큐티 노하우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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