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직접적인 대화, 기도생활에 도움을 주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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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직접적인 대화, 기도생활에 도움을 주는 도서
  • 윤효중
  • 승인 2008.02.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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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쌓는 영의 양식 훈련법 제시, 17년 큐티 노하우를 배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을 살리는 양식이다. 그럼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영의 양식을 얻고 축척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대화. 즉, 기도를 통해 쌓는 방법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 먹기 좋은 떡들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먹기 좋은 떡보다 영을 살리는 양식이 더욱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예수와 함께한 아침’(쿰란출판사/이상철 저)은 이러한 영의 양식훈련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기도의 생활을 통해 영의 양식을 쌓는 방법이다. 200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매일의 기도제목과 기도가 주어지고 있다. 이 책은 영의 양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FM기도’(요단/배덕만 저)는 성도들의 기도생활에 많은 도전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께 맞추어져 있는가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사람에게 들려주기 위한 기도여서는 안 되며, 장소에 구애 받아서도 안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항상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 이러한 기도가 우리 삶의 한 부분이어야 함을 깨우쳐 준다. 주일대예배에서 할 수 있는 기도부터 선교를 위한 기도까지 총 13편의 기도를 예로 들어 기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큐티라이프’(두란노/김은애 저)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접촉. 즉,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터치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17년 동안의 큐티 노하우를 통해 독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묵상하는 과정과 하나님이 만나 주시는 과정, 또 적용과 그 결과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풍부하게 소개했다. 큐티를 아직 모르는 초보자뿐 아니라 이미 큐티를 오랫동안 해 온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언어로 기도하라’(생명의말씀사/크리스 티그린 저)는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하나님의 언어로 기도해 왔는가?”하는 물음을 던져 준다. 하나님의 언어로 하는 기도,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모든 것,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스스로를 표현하라고 주신 모든 은사를 사용하여 기도하는 것을 뜻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표현하시는 방법이 수천, 수만 가지인 것처럼 우리도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며, 하나님께 정해진 공식은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주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의도하신 참된 우리의 모습을 알 수 있는 ‘하나님이 갈망하는 기도’(살림/제임스 에머리 화히트 저)가 출간 됐다. 이 책은 우리의 기도 생활을 되돌아보고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저자는 주님의 기도에 관한 정직한 질문에 대해 정직한 답변을 들려준다. 독자들의 신앙 성장과 동시에 영적 양식을 쌓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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