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에 '꿈과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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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에 '꿈과 희망을'
  • 승인 200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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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아개책기구(회장:윤남중)가 뉴코아백화점과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결식아동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후업체들의 기증물품 판매, 납북한 결식아동 사진전, 1:1결연 후원 신청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일산, 평촌 등 뉴코아백화점 6개 지점에서 분산돼 개최된 이번 바자회에는 태조 왕건팀의 김학철, 길용우, 정태우 등 유명 연예인이 대거 참석해 팬싸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2일 일산점에는 ‘명성왕후’에 출연하는 이영후, 송재호, 김상순 등이, 3일 강남점에는 ‘개그콘서트’의 갬대희, 김준호, 황승화, 5일 평촌 아울렛에는 ‘태조왕건’ 의 서인석, 전무송, 길용우 등이 각각 참석해 사랑에 굶주려 있는 결식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민들의 따뜻한 호응을 받았다.

기아대책기구는 올해 모금된 수익금은 전국 8개 도시의 결식 어린이 지원센터를 후원해 전국 17만 결식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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