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상 대책 '창구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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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 대책 '창구단일화'
  • 승인 200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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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문제 기독교대책위원회(본부장:전호진목사)가 바른 민족정신 고취와 기독교 정신 확산을 위해 기획정책팀을 구성키로 했다. 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각 교단 및 지역 책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교단·단체협력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팀 구성을 결의했다.

이 정책기획팀은 산발적으로 전개되는 교단별 단군상 철거운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한편 철거활동에 열심을 내는 인재발굴 등 협력강화에 나서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대책위원회 산하 학술위원회(위원장:이억주목사)가 주관, 단군상에 대한 역사적 규명작업과 함께 단학선원·홍익문화운동연합 등 단체에 대해 정체를 밝히는 작업을 진행시키기로 했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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