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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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추대
  • 승인 200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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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총회(총회장:이무웅목사)가 교단 차원에서 양용주목사(청파중앙교회)를 한기총 대표회장에 추대하면서 지난 2일 ‘양용주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추진위원회 및 후원회’를 정식 결성, 한기총 대표회장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김재규목사)는 교단 차원에서 결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가운데 총회 임원진과 직전노회장 및 전국장로회 직전회장이 중심이 된 중앙위원과 현 노회장을 중심으로 한 실행위원 등으로 조직됐다. 이와 함께 후원회는 서울노회를 중심으로 전국 노회와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6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대규모 ‘후원의 밤’ 을 개최할 계획이다.

61년부터 목회를 시작해 21년 동안 현 청파중앙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양용주목사는 89년 한기총 태동부터 14년 동안 한기총맨으로 활동해 왔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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