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C. S. 루이스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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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C. S. 루이스를 만난다
  • 공종은
  • 승인 2007.11.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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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기독교철학연구소, 대중강좌 진행

백석대학교 기독교철학연구소(소장:이경직 교수)가 지난달 18일부터 송태현 교수(기독교문화콘텐츠센터 소장)를 초빙, ‘우리 시대에 왜 C. S. 루이스인가?’를 주제로 대중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 목양관 401호에서 진행되며, 그동안 ‘C. S. 루이스는 누구인가?’, ‘C. S. 루이스의 사랑과 고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 ‘루이스와 돌킨’, ‘루이스와 판타지의 세계’, ‘나니아 연대기:문학과 영화’, ‘루이스의 신화관:신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 루이스’, ‘C. S. 루이스의 기독교 세계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와 관련 기독교철학연구소는 “C. S. 루이스는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독교 작가이며 변증가”라고 설명하고, “영·미권에서 매년 600만 부씩 그의 저서가 판매되고 있으며, 그의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 가운데 한 편인 ‘사자와 마녀의 옷장’이 이미 영화화된 바 있다”면서 “2008년 5월에는 ‘캐스피언 왕자’가 영화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판타지와 기독교 변증서를 넘나드는 루이스의 다양한 작품들은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독자를 확보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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