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 전국 태권도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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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 전국 태권도대회 ‘종합우승’
  • 공종은
  • 승인 2007.10.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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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과 개설 3년 만의 쾌거, 플라이·미들급 등 6명 수상
오종혁 선수-우수 선수, 현석주 교수-우수 지도자상 수상


백석문화대학(학장:김기만 박사) 태권도과가 학과 개설 3년 만에 전국 대학 대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백석문화대학 태권도과 학생들은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속초시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는 전국 68개 대학에서 1천8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돼 백석문화대학 태권도과 선수 6명이 핀급과 플라이급, 헤비급, 라이트급, 미들급 등에서 고루 수상,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대회 결과 핀급에 출전한 김성욱 선수(태권도과 1학년), 플라이급에 출전한 오종혁 선수(1학년), 헤비급에 출전한 백영종 선수(2학년) 등 3명이 발군의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라이트급 민정은 선수(1학년)가 2위, 플라이급 육정아 선수(1학년)와 미들급 이동열 선수(1학년)가 3위를 차지해 6명의 선수가 각각 상을 수상했다.


또한 플라이급에서 1위를 차지했던 태권도과 1학년 오종혁 선수는 우수 선수상을 함께 수상해 기쁨을 더했으며, 현석주 교수(태권도과) 또한 우수 지도자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과 관련 감독 현석주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의 종합우승은 백석문화대학 태권도과가 개설된 지 3년 만에 얻은 큰 성과”라면서 “오늘의 영광이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김기만 학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팀원들의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수업을 전폐하고 훈련에 매달리는 타 학교와는 달리 전체 수업에 대한 수강은 물론 특성화교육 차원에서 본 수업 이외에 영어 주 6시간, 서반아어 주 6시간 등의 수강도 함께 병행하고 있으며, 모든 수업이 끝난 후 매일 저녁 9시까지 훈련하는 열의를 보였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탄탄한 팀워크와 권순재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와 열정, 매 경기마다 이루어진 기도가 오늘의 결과를 있게 했다”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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