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21 기독교문화콘텐츠팀 ‘2007년도 논문 최종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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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21 기독교문화콘텐츠팀 ‘2007년도 논문 최종 발표회’
  • 공종은
  • 승인 2007.09.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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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과정 학생들 참여, 논문 2편 국내 등재지·등재 후보지 게재 예정

백석대학교 BK(두뇌한국) 21 ‘기독교문화콘텐츠’ 팀에 참여하는 백석대 기독교철학 전공 석·박사과정의 학생들이 최근 ‘2007년도 논문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석·박사과정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논문 발표회는 지난 6개월 동안 BK 21 참여 대학원생들이 연구한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으며, 백석대 기독교철학 전공 교수들이 모두 논평자로 참여해 참여 대학원생들의 논문을 학회 수준으로 논평하고 점검함으로써 논문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사 과정 중인 박성은 씨와 김성미 씨의 논문이 국내 등재지와 등재 후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대학원생의 논문이 국내 전국 규모의 학술지(등재 후보지 이상)에 게재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이라는 BK 21 사업의 취지에도 적극 부합하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BK 21 기독교문화콘텐츠 이경직 팀장(백석대 기독교철학 전공 교수)은 “참여 대학원생들의 논문의 질적 향상은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의 수준을 높임으로써 백석대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꼼꼼한 지도와 정기적인 발표 등을 통해 하반기 BK 21 참여 대학원생들도 좋은 연구 결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 발표회에서는 박사과정 학생들이 ‘이슬람 신의 전지’(박성은), ‘인간의 죄와 모순적 태도’(김성미), ‘덕 인식론과 기독교 철학’(오승훈), ‘한국의 게임문화에 관한 연구’(장미) 등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석사과정 학생들이 ‘기독교적 공리주의는 어떻게 가능한가’(오세현), ‘기독교 철학에 있어서 데이비드 흄의 효용성에 대한 고찰’(이수환), ‘존 롤즈의 정의론과 그에 대한 비판들’(이종선), ‘오리게네스의 자유의지론’(노재현), ‘한국적 CCM이란 무엇인가’(김태욱)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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