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기장 등 10일 평화의 섬 보존 기원
평화와 자연의 섬 제주도를 지키기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한국기독교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지난 10일 기독교회관 2층에서 ‘제주 해군기지 건설저지와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를 열고 생명의 섬으로 제주도가 보존되길 기원했다.
유원규목사(교회협 정의평화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공동대표 서일웅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진광수목사의 성명 낭독이 있었다.
이날 기도회는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이 주민투표로 가시화됨에 따라 동북아 평화정착과 생명살림의 진원지인 제주도를 살리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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