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합창단, 찬양 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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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합창단, 찬양 경연대회 대상 수상
  • 공종은
  • 승인 2007.07.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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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도나이 대학생 찬양 경연대회’
전국 10개 대학 대표 합창단·찬양팀 출전


백석합창단(지휘:최경열 교수·사진)이 창단 이후 처음 출전한 전국 규모의 찬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탁월하고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백석합창단은 국회조찬기도회(회장:유재건 의원)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회 아도나이 대학생 찬양 경연대회’에 ‘찬송’이라는 곡으로 참가해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진 창단 연주회 이후 처녀 출전한 대회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학생 찬양 경연대회는 전국 대학의 합창단과 찬양단 5백여 명과 국회의원 40여 명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백석합창단은 은혜로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 젊고 힘찬 목소리로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백석대학교의 역동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심사를 진행한 백효죽 교수(한국종합예술학교)는 “음악성과 테크닉이 완벽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은혜 충만한 살아있는 찬양을 했다”고 칭찬하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며 서로를 축복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생활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백석대학교의 ‘백석합창단’을 비롯해 강남대학교의 ‘강남코랄’, 서울기독대학교의 ‘기쁜소리찬양단’, 프레이즈예술신학교의 ‘프레이즈콰이어’, 그리스도대학교의 ‘KCU앙상블’,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연합으로 구성한 ‘이글소리합창단’, 전주대학교의 ‘CROSS선교합창단’, 루터대학교의 ‘고운터’, 신흥대학의 ‘참빛선교회’, 이화여자대학교의 ‘다락방노래선교단’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전국 10개 대학의 대표적인 합창단과 찬양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경연대회에서 유재건 의원은 “대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사랑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소중한 인생의 선물로 간직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참가자들의 찬양이 온 나라에 퍼지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휘자 최경열 교수(백석대)는 “백석합창단의 찬양에 임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감사하고, “단원들 한 명 한 명의 모습 속에서 뜨거운 마음으로 찬양하기를 좋아하고 나를 낮추고 주를 높이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송축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을 보았다. 찬양의 힘을 경험하는 감동 넘치는 순간이었고, 단원들과 백석학원 가족 모두에게 이 기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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