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의 자랑·세계 속의 합창단 될 것”
상태바
“백석의 자랑·세계 속의 합창단 될 것”
  • 공종은
  • 승인 2007.06.19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대학교 ‘백석합창단’ 창단 연주회

최경열 교수 지휘, 전원 성악 특기자 구성

소외된 영혼 구원하고 위로와 감격 줄 것


국내 유일의 대학 내 전문 합창단인 백석대학교 ‘백석합창단’(지휘:최경열 교수·사진)이 최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혼성 합창단으로 지난 2006년 3월 창단된 백석합창단은 단원 전원이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풍부하고 힘차며 섬세하고 감미로운 음량은 이미 대내외적으로 그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단원 모두가 4학년 전 기간 동안 수업료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합창(성악) 특기자들로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수시와 정시 모집을 통해 매년 10명의 장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어, 그 실력들이 출중하다.


백석합창단은 창단 이후 현재까지 교내 채플을 포함한 각종 교내외 행사에 대한 활발한 지원은 물론, 자체 정기 연주회와 선교 연주회, 대내외 특별 연주회, 교회 음악의 교육과 훈련 및 개발 보급, 음악활동을 통한 학교 홍보와 학원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선교와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랑과 섬김의 리더로 21세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 백석대학교의 설립 정신을 적극 실천해 가는 합창단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창단 연주회에서는 존 루터의 ‘글로리아(Gloria)를 관악 앙상블로 연주한 가운데, 르네상스의 순수 합창에서부터 바로크, 현대 무반주 성가 합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연주해 참석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또한 백석대학교 음악학부 백인수 교수와 신정혜 교수, 김희석 교수 등이 특별 출연해 귀에 익은 불후의 명곡들을 들려주었다.



백석합창단 지휘자 최경열 교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사랑과 기쁨을 전하고,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 닦아 세계화의 주역으로 당당하게 나서려는 큰 뜻을 가지고 출발했다”고 말하고, “최고의 순수 합창 음악을 통해 소외된 영혼을 구원하며 위로와 감격을 주는 백석의 자랑이자 세계 속의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