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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정통 정기실행위원회가 지난 15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열려, 5천교회 1백50만 성도운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86회기 첫 실행위원회로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5천교회 1백50만 성도운동을 ‘5150운동’으로 명명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 및 예산·조직구성 등 실무작업을 임원회에 위임, 처리토록했다. 또 농어촌국이 예정하는 미자립교회 지원과 관련, 목회카렌더 1천부를 미자립교회에 전달하고 특히 이들 교회를 지원·후원할 교회들을 선정해 결연을 맺도록 주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총회장 장효희목사는 총회주일을 대다수교회가 지켜 감사하다고 밝히고 하지만 더 분발해서 총회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협력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실행위는 환경문제에 교회들이 관심을 갖고 대처하기로 하는 한편 테러반대·국립공원 내 사찰관람료 징수반대·사이비이단 근절 등 총회결의안을 성명으로 발표키로 했다. 한편 헌법·규칙수정안을 확정하고 산하 노회에 수의키로 했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