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교단 산하 목회자들의 자질향상과 교회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회사역연구원’(원장:이철용목사)이 지난 15일 올림피아호텔에서 개원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무총장 공재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원예배는 오희동목사의 기도와 이철용목사의 ‘율법’이란 제목의 설교에 이어 성기호목사의 축사와 김재용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석광근목사의 취지설명과 이민구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이제원목사의 만찬기도가 있었다.

총무 석광근목사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많은 동역자들이 급변하는 21세기를 대처할 수 있는 목회자 개인의 영성은 물론 실천목회의 지적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도록 같이 연구하며, 세워주고, 위로 격려하므로 한국교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훈차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