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대회 성결교단의 저력 확인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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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대회 성결교단의 저력 확인한 행사였다"
  • 이현주
  • 승인 2007.06.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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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31일 100주년 기념대회 평가회 열어
 

 

10만 성도가 참여하며 교단의 저력을 확인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00주년 기념대회 평가회가 지난달 31일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교단의 하나됨과 새로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성공적 대회”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정익총회장은 “성결교회도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고 100년 후 후손들이 놀랄만한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라고 강조했다. 또 “지방에서 먼 거리를 마다않고 올라온 성결인의 기도와 열정, 100주년 실무자들의 땀이 결실을 맺은 행사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약하는 성결교회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100주년기념사업위원장 권석원목사도 “모든 면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행사 시간이 지연된 점과 지역적 어려움으로 인해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 예성과 함께 100주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점 등이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성락교회 지형은목사는 “예성과의 공동대회가 진행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며 예성과의 통합 및 행사 추진 과정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100주년위원회는 평가를 기초로 종합 대회 평가서를 내놓기로 했으며 후속사업으로 영상과 화보집 제작, 100주년 대회 참관기, 사진공모전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100기념사업으로 진행하던 100만 성결인운동과 노인복지시설완공 등 미완의 과제를 마무리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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