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와 콩고 법조인 한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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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와 콩고 법조인 한국방문
  • 이현주
  • 승인 2007.06.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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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법조인회 초청으로

 

우간다와 콩고공화국 대법관과 선거관리위원장 등 13명이 한국기독교법조인회(총재:전용태장로)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26일 한국을 방문한 우간다와 콩고 법조인들은 “한국의 선거법을 도입하기 위해 선거연수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며 한국의 선거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용태장로는 “기독교법조인을 중심으로 세나라간 관계를 발전시키고 법률과 문화적 영역에서 친선을 다져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콩고공화국 선거관리위원회 로벨 부원장은 “한국은 53년에 전쟁이 끝났지만 벌써 세계 강대국에 들어가 있는데, 콩고는 독립한 지 4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한국의 도움을 요청했다.


방문단은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를 참석했고 이어 28일에는 이용훈 대법원장과 오찬을 가졌으며 한국의 선진 선거제도와 정치제도를 경청하고 31일 본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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