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목창균 총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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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목창균 총장 연임
  • 이현주
  • 승인 2007.06.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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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총장에 목창균박사<사진>가 연임됐다. 서울신대 이사회는 지난 25일 우석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제15대 총장에 목창균 현 총장을 재선임했다.


공개모집한 총장심사에 목창균 현 총장과 기독교윤리학 유석성교수, 신약학 배종수교수, 기독교상담학 김종환교수 등이 입후보했고 7명의 이사들이 3차 투표 끝에 3분의 2 이상 지지를 얻은 목창균총장인 선출됐다.

목총장은 “성결교회와 사회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목총장은 그동안 복음주의 신학적 풍토조성, 대학교육과 재정의 내실화, 대학업적 평가 등에 힘써왔으며, 신학대학원의 현상 실습 강화와 중국어과 신설, 입시 가군 변경 등에 주력했다.

특히 재임기간 중 부채 43억 원 가운데 20억 원을 상환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운영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창균총장은 성결대와숭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했으며 미국 드류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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