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임원대회서 영적각성운동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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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임원대회서 영적각성운동 결의
  • 송영락
  • 승인 2007.05.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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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신경하목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에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신실한 사람들,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를 주제로 ‘2007 임원대회’를 개최했다.

 

본부 및 10개 연회 감독과 1백98개 지방의 신임 감리사를 비롯하여 앞으로 2년 간 지방과 평신도 단체를 움직여 나갈 1천여명의 임원들이 모인 임원대회는 올해 영적대각성운동 실천과 8월 23일 영남선교대회, 그리고 감리사와 각 부서 총무들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신경하감독회장의 설교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감리교회의 세 가지 약속’에 대한 언약갱신과 폐회예배에서는 영남선교대회 결의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정석감독(선교국위원장)이 주제강연을, 조경열목사(장단기발전위원회 정책분과)가 희망프로젝트 브리핑을, 유기성목사와 현인섭목사가 저녁성회를 인도했다.

 

주제강연, 희망프로젝트 브리핑, 저녁집회, 각 국별 모임, 영남선교대회를 위한 종합토론회로 진행됐으며, 특히 두 번째 날 오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20대의 버스에 동승하여 영남선교대회가 열리는 현장인 부산을 방문하여, 선교대회 행사장인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답사하며 현장기도회를 가졌다.

 

신경하감독회장은 “영남선교대회는 영남지역의 부흥운동에 불을 붙이고, 사회적으로는 감리교희망봉사단을 전국적으로 출범시키며, 교회적으로는 서로 나누고 섬김으로써 상생하는 희망목회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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