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백석청소년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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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백석청소년대상’ 공모
  • 공종은
  • 승인 2007.04.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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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교목실, 오는 5월 30일 시상
효행·과학·근로상 등 8개 부문, 문학상부문 신설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미래 한국의 주역 청소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백석청소년대상’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백석청소년대상은 미래 한국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위해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설립자의 깊은 교육 의지에 따라 ‘성경에 기초한 인성교육’,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학문연구’, ‘인류를 섬기는 인재교육’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설립자의 의지인 ‘하나님과 함께 하고, 이웃과 함께 하며,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생활’을 실천해 나가게 된다.


또한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민족과 세계를 주도하는 청소년의 미래 지도자상 확립하게 되며, 이 교육 의지에 따라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각 부문별 추천을 거쳐 엄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게 된다.


백석청소년대상은 ‘효행상’, ‘봉사상’, ‘극기상’, ‘과학상’, ‘근로상’, ‘체육상’, ‘예술상’, ‘문학상’ 등 8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약간 명에게 시상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효행상’은 어려운 형편과 처지에서 지성으로 효행을 실천하는 모범 청소년을 추천할 수 있으며, ‘봉사상’은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청소년, ‘극기상’은 질병 또는 신체의 장애를 안고 있으면서도 같은 처지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소년, ‘과학상’은 과학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으로 생활에 유용한 새로운 발명에 공로가 있는 모범 청소년들을 추천하면 된다.


또한 ‘근로상’은 불우한 가정 환경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 ‘체육상’은 우수한 체육 기능을 지니고, 뛰어난 실적을 올린 전도가 유망한 청소년, ‘예술상’은 예술성이 뛰어나고 특별한 실적을 이룬 전도가 유망한 청소년으로 음악·무용·미술·연극·영화 등 부문의 청소년들을 추천할 수 있다. ‘문학상’은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문예 창작활동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청소년들을 추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중학교장 또는 고등학교장이 할 수 있으며, 추천을 위해서는 공적조서 1부, 재학 증명서 1부, 학교 생활기록부 사본 1부, 공적 심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증빙 자료 각 1부를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해야 한다. 추천서 서식은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www.bu.ac.kr 또는 www.bcc.ac.kr).


백석청소년대상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5일 수상자를 발표하게 되며, 5월 30일 백석대학교 백석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백석청소년대상은 지난 2004년 처음 실시된 첫 해에 중학교 19개 교, 고등학교 97개 교가 참여했으며, 2005년에는 중학교 70개 교, 고등학교 208개 교, 2006년에는 중학교 29개 교, 고등학교 198개 교 등이 참여하는 등 참여 학교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학교 118개 교, 고등학교 503개 학교가 참여했다. (문의: 041-550-0614, 550-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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