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연, 신대원과 분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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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연, 신대원과 분리 모색
  • 승인 200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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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운영이사회(이사장:최기채목사)는 지난 8일 총신대에서 회의를 갖고, 정성구, 심상법, 정일웅, 정훈택교수 신변 처리 문제와 비인가로 운영된 목회연구과정 학사 처리를 놓고 논의했다. 이날 운영이사회는 목회연구과정 운영에 관한 문제를 다루기에 앞서 학교측의 보고를 받았다.

학교측은 보고를 통해 “최근 교육부는 한세대, 협성대 등 신학대학교 검사결과 비인가과정 등을 불법운영한 책임으로 전·현직 총장 등이 중징계 처분과 함께 검찰에 고발됐다”며 “현재대로 총신의 목회연구과정을 계속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2002학년도 신입생부터 목회연구원과정을 신대원 분리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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