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제자훈련원(대표총무:김명호 목사)이 주최한 ‘설교·말씀사역 컬설팅’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설팅에서 구자우 목사는 “현대교회의 목회적 비중의 왜곡이 오늘날 설교의 위기를 몰고왔다”고 말하고 교회성장론적 설교, 강해설교의 열풍, 설교 횟수의 과포화 등이 이런 문제점을 야기시킨다고 지적, 설교자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급히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근두 목사는 중심주제를 발전시켜 청중에게 무엇을 말할 것인지를 분명히 하고 하나의 중심주제를 발전시킨 전체구성을 귀로 들어 파악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