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장 '추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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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장 '추천' 결의
  • 승인 200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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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총회장:이재창목사)는 최근 임원회를 열고 내년 초 교체되는 CBS사장을 동교단에서 추천키로 했다. 기하성은 그동안 경영난과 장기간의 파업으로 파행운영된 방송을 바로 세우기 위해 CBS 경영에 책임을 지고 부채도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을 추천할 예정이다.

또 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에서 기하성에 부총무자리를 내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박성배 총무는 “NCC 부총무자리는 이미 김동완총무가 본 교단과 약속한 사항이라며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완총무는 NCC가 지고 있는 부채의 해결을 위해 기하성에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오는 2003년으로 교단의 희년을 맞는 기하성은 선교사대회와 교단 50주년사를 발간키로 했으며 오순절교회의 대대적인 축제로 행사를 치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하성은 오는 12월 그동안 정간됐던 교단지 ‘월간 순복음’을 복간하기로 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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