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인재양성 사명 섬김으로 감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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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인재양성 사명 섬김으로 감당합니다”
  • 공종은
  • 승인 2006.10.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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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설립 30주년 기념탑 제막식·기념 식수’


21미터 높이 기념 종탑 제막·적송 식수


학교법인 백석대학교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백석대학교 총장 장종현 박사와 백석문화대학 김기만 학장, 양 대학 교수와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30주년 준비 감사예배’를 드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탑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통해 하나님의 대학으로 거듭난 백석대학교의 설립 이념이 계승되고 기독교 인재의 양성과 배출의 사명 감당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겸손함과 섬김으로 이어갈 것을 기도했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기념탑은 지난 2005년 10월 14일에 공사를 진행해 4개월여의 작업 기간을 거쳐 지난 2월 28일 건립됐으며, 백석홀 옆 64m2 부지에 21미터 높이로 웅장하게 건축됐다.


30주년 기념탑에는 21세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새 출발하게 되는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설립 이념이 학교의 발전과 함께 계승되고,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백석예술학교와 기독신학 등 산하 4개 대학이 더 겸손한 자세로 섬김의 인성과 창조적 지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30주년을 감사하기 위해 심겨진 ‘적송’은 높이 5.3미터, 폭 5.2미터, 근원 직경 43센티미터 크기이며, 예루살렘 광장 종탑 옆에 자리를 잡았다. 30주년 기념 적송에는 지난 30년 동안 백석학원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새로운 출발의 원년에 서서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떠나지 않는 겸손함과 섬김의 자세가 계속 푸르게 이어져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제막식과 기념 식수에서 최갑종 교수(신학부총장)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기독교 대학임을 전파하고, 백석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다시 확인하기 위한 30주년 기념탑을 건립하게 된 것을 감사한다”면서 “50년, 100년 뒤에도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설립 정신이 훼손되지 않고 계속 계승되는 것은 물론 하나님의 복음을 세상 끝까지 전파하는 기독교 인재들이 많이 육성돼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앞장서는 학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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