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노인건강문화 프로그램’ 운영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소외 계층 평생교육을 위한 ‘노인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안과 인근 지역의 만 5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내 자유관 304호에서 실시된다.
노인 건강문화 프로그램은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평생교육센터가 함께 지원해 노인 및 소외 계층 등의 취약 계층에 대해 자활의 기회를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사회적 통합 증진을 목표로 지원하는 소외 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노인 건강문화 프로그램은 ‘시니어 세대의 행복한 삶’, ‘건강한 식생활’, ‘건강관리’, ‘노래교실’, ‘장수춤’, ‘웰빙 제과·제빵 만들기’, ‘스트레칭 유연성 체조’,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 평생교육원은 “소외 계층인 노인들에 대한 교육의 기회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학습 기회의 결손으로 인해 나타나는 지식과 정보 및 문화의 격차를 해소해 노인 계층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을 통한 사회적 통합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평생교육원이 열심히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들의 건강 관리 및 건강 문화에 관한 학습의 일상화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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