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감독선거 치열한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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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연회 감독선거 치열한 경합
  • 송영락
  • 승인 2006.09.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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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석-이정규목사 정책발표회서 역할 강조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감독후보 합동 정책발표회가 지난 25일 베다니교회에서 개최, 연회부흥과 영적 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먼저 기호 1번 한정석목사는 감신, 목원, 협성출신 교역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성령운동을 강조하는 전형적인 목회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정석목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감리교성령회복운동, 글로벌리더십개발, 교역자수급조절을 위한 기관목회자에게 진급혜택, 교역자가 부족한 미국, 영국, 캐나다감리교회에 한국교역자 파송을 강조했다.

 

또한 한목사는 ▲ 감리교 배가운동 ▲ 교회의 사회적 책임 ▲ 미자립교회의 성장발전 ▲ 국제적인 교류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 개발 ▲ 합리적인 연회행정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부탁했다.

 

기호 2번 이정규목사는 광명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35년간 한 교회를 섬기면서 남연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정규목사는 목회자수급조절을 위한 장, 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신학생들의 정예화’를 주장했다. 또 고령화에 따른 노인학교와 자원봉사활성화를 강조했다.

 

두 후보는 정책발표, 공동질문, 선택질문, 상호질문, 마무리 발언을 통해 연회부흥과 합리적인 연회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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