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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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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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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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 출 14:21~28 / 찬송 : 423장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에게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크고 거룩하신 은혜의 풍성함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 가정이나 사업에 절박한 일이나 심각한 문제, 어려운 일은 없습니까? 우리의 가정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로 길을 택하셔서 하나님께로 향한 새롭고 산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셨습니다.

기도 :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은혜의 풍성함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히 12:1~2 / 찬송 : 499장

신앙의 경주를 하노라면 때때로 실족하여 넘어질 때도 있고 숨이 차서 힘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신앙의 경주를 하는 경주자는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경주를 하여야 합니다. 여기에서 규칙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준수하면서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달음질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달음질할 때에는 인내하면서 승리하기까지 달려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보다 먼저 경주한 신앙의 선진들의 대열에 설 수 있습니다.

기도 : 신앙의 경주에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고후 12:9~10 / 찬송 : 313장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주하시며 역사하심을 깨달았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 또는 세상적인 일이나 방법보다도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의뢰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감옥에서도 염려와 근심하기 보다는 찬송과 기도를 통하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신앙을 우리들도 본받아서 어려운 일을 당할때에 나의 방법보다는 주님께 의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 : 우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출 12:29~36 / 찬송 : 96장

예수님은 언젠가 큰 권세를 누릴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야고보와 요한에게 고난의 길을 함께 갈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돕고 섬겨야 할지를 먼저 생각하도록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기도 : 나보다는 이웃을 섬기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소서.


금요일  성경 : 약 4:13~15 / 찬송 : 291장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알지 못할 근심과 불안이 있습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고 하였으니 그 누구도 죽음 앞에서는 피해갈 수 없습니다. 또한 인간의 그 어떠한 계획과 방법으로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그분의 뜻대로 생활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죽음의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기도 : 사도 바울과 같이 모든 일을 주님께 의뢰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엡 1:4~6 / 찬송 : 404장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은혜를 찬양케 하기 위하여 인간들을 택하셨습니다. 이 택함 받은 사람들은 세상의 악한것과 부정한 것들로부터 구별된 생활을 해야합니다. 또한 선택함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 기업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쁘신 뜻에 의해서 우리를 선택하셨음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선택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을 찬양하며 세상으로 부터 구별된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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