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예술인교회 단기선교...연주와 나눔사역 눈길
목포예술인교회(담임:황승선목사)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 선교집회를 다녀왔다. 이번 집회는 일반 단기선교와 달리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를 통해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비전챔버오케스트라(단장:노은아)와 함께 진행된 캄보디아 선교집회는 현지 교회의 대대적인 홍보 소에 많은 이들이 참석했으며 가난한 이웃에게 빵과 사랑을 음악과 함께 나누어 주었다.
30여명의 단원들은 뚜돌봉성교센터에서 첫 번째 연주회를 가진 뒤 이어 황승선목사의 메시지를 통해 캄보디아 주민들의 결신을 이끌어 냈다.
목포예술인교회는 가난한 고아를 돕기 위해 의류 3백점과 학용품 빵 등을 준비해 나누어 주는 등 현지선교사들의 사역을 도왔으며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인해 선교의 위상을 한 차원 높였다는 현지 언론의 평을 얻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