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동안 1백50억 국고 지원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 충남사회복지혁신사업단이 2006년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 사업 2차 년도 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에 선정됐다.
우수 사업단 선정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를위한 누리사업 2차년도 연차 평가 발표에서 확인된 것으로, 누리사업단(대형 32개, 중형 29개, 소형 61개) 중 선정 취소 2개, 예산 삭감 34개(총 61억원) 사업단을 평가한 결과다.
사회복지혁신사업단은 이번 우수 사업단 선정으로 1억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향후 5년 동안 총 1백50억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는다.
사업단은 사회복지지역혁신체제(RIS) 운영사업, 현장 적응능력 향상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 특성화사업, 산·학 연계 Top-A 실습 및 A/L 교육과정 운영사업, 실무 경험 교원 확보 및 교육환경 첨단화 사업, 우수 학생 유치사업, 취업촉진 사업 등 총 6개 분야로 사업을 구분해 추진한다.
이로 인해 누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백석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호서대학교의 참여 학과(전공)의 2005년과 2006년 평균 입시 경쟁률 및 취업률 상승을 가져왔으며, 공동 행사 운영에 의한 학생 및 학점 교류 증대, 맞춤형 인턴십 실시로 인한 산업체 및 학생 참여 증대,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의한 학생들의 교육과정 만족도가 증가했다.
우수 사업단 선정과 관련 사업단 관계자는 “이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우수 학생 유치, 면학 분위기 조성, 교과과정과 교육환경 개선, 학생 역량 강화, 취업률 상승 등이 기대되며, 지역사회 혁신체제 구축과 전체적인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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