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10년 후 600여 선교사 파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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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10년 후 600여 선교사 파송한다
  • 이현주
  • 승인 2006.07.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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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대회 성황리에 마쳐...선교사들 위로의 시간도

 

 

세계 23개국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GP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세계 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GP(글로벌 파트너스)선교회(이사장 김달수)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교회와 설악한화리조트에서 진행한 세계선교대회에는 총 2백여 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인 선교전략을 논의했다.

첫 날 개회예배에서 발제에 나선 조용중선교사(국제대표)는 지난 7년간 걸어온 GP의 역사를 회고한 후 “영적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선교가 필요하다”며 “GP는 전통과 함께 끊임없이 발전, 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교사는 전략적 선교를 수행할 경우 10년 후엔 208명의 선교사가 6백 명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선교대회 기간 중 파송 30주년을 맞은 선교사에 대한 축하의 시간도 가졌다.

김정웅, 이은무선교사는 현장에서 펼쳐온 30년 사역을 소개하며 “선교사들이 도중에 포기하는 것은 충분한 현장 조사가 없었기 때문이며 선교지에서 필요로 하는 선교사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교대회에 참여한 GP회원들은 공동체세우기에 집중했으며 기도편지 등으로 이름만 알고 있던 회원들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시간도 가졌다.

GP선교회는 한국 최초의 자생해외선교단체로 한국지구촌선교회와 해외렵력선교회의 통합으로 99년에 출범한 초교파 선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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