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2006년도 NEXT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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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2006년도 NEXT 사업’ 선정
  • 공종은
  • 승인 2006.07.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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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학부 소프트웨어학 전공 제안서 채택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서 주관하는 NEXT(Next EXcellent engineers in information Technology)사업에 선정됐다.

넥스트사업 선정은 지난 2004년과 2005년도의 ‘IT 교과 개편 사업’ 선정에 이은 세 번째 쾌거로, 정보통신학부 소프트웨어학 전공의 사업 제안서가 심의에 통과돼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지원을 받게 됐다.


백석대학교가 제안한 넥스트사업은 공학교육 분야의 교육품질 개선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국내 대학의 Global Standard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현장 적응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정보통신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교육품질 기준을 토대로, 우리나라도 공학분야의 교육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인증을 실시함으로써 궁극적인 성과 중심 교육과 수요 지향 교육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스트사업은 최장 4년 동안 지원되며, 공학교육 인증을 추진하는 4년제 대학의 전기·전자·컴퓨터, 정보통신, 반도체 등 IT 관련 학과(전공)를 주 대상으로, 기자재 구입비, 교재(교안) 개발비, 교육인력 확충비(산업체 IT 전문가 초빙 강의료, 실습 및 수업 조교 활용비), 인턴십 연수 보조비, 부대 경비(공학 인증 신청비, 간접 경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세계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학과(전공)별 자율적 전공트랙 운영과 교과과정 개편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보급된 전공트랙을 기반으로 학과(전공)별 자율적 전공트랙 운영방법이 있다.


넥스트사업 선정과 관련 백석대학교는 “이번에 실시된 사업의 주요 평가기준에는 공학인증에 기반한 전문 인력의 양성 및 교수의 확충, 실습실 및 실습장비 확충, 교과개편 전략, 재원활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고 말하고, “본 사업의 추진을 통해 우리 대학은 인증된 교과를 이수한 공학 전문가의 배출은 물론, 이론 지향적 교육에서 실무 중심적 교육으로의 전환, 그리고 산업체 및 실무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연계 및 협력체제의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또한 이러한 노력과 활동들에 대한 많은 가시적 결과가 학교 내외에서 열매 맺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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