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정체성 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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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정체성 회복 나선다
  • 승인 200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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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연합회 소속 한국장로교회정체성회복운동위원회(위원장:이종윤목사)는 지난달 31일 서울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장로교의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 역사, 교리, 정치, 실천 등 4가지 분야에서 정리, 발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모임을 갖기로 하고 9월에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오덕교교수가 역사적인 문제를, 10월에는 안양대학교신학대학원 김성봉교수가 교리적인 문제를, 11월에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교수가 정치적인 문제를 정리하여 발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관계자는 “이런 발표회가 끝나면 공개적인 세미나를 거쳐 한국장로교회의 정체성 문제를 밝힐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날 예배는 이종윤목사의 사회로 오덕교교수의 기도, 이종윤목사의 ‘네 이름이 무엇이냐’이란 제목의 설교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금까지 공석이었던 서기 자리에 오덕교교수를 선임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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