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지역과 부문운동 단체'에 문호 개방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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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지역과 부문운동 단체'에 문호 개방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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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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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0년 동안 교단협의체를 고수해온 KNCC가 지역과 부문운동 단체에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2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NCC발전과 개혁을 위한 3차 공청회에서 공개된 개혁초안에 따르면 지역과 부문운동에 각각 10%씩 20%의 대표권이 부여됩니다. 이 안이 통과될 경우 NCC에 비회원교단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참여가 가능해집니다.


여기에 교단에 할당된 대표 구성에 대해 여성 30%, 청년 10% 추천요건을 유지하되 이를 강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개혁안을 설명한 김상근목사는 “아무리 운동체 측면을 강화한다고 해도 교단협의체라는 본래의 모습을 무시할 수 없다”며 비회원교단의 영입을 위해 원로들로 구성된 ‘교단영입 특위’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또 개혁초안에는 재정난 타계를 위해 소속 8개 교단에서 실무자를 책임 파송하는 방식이 거론됐으며 에큐메니칼펀드 조성과 재정개발 전문인력 동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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