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년, 장충체육관서 철야기도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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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 장충체육관서 철야기도회 갖는다
  • 송영락
  • 승인 2006.05.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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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을 꿈꾸는 기도연합, 6월 4일 저녁 9시~5일 새벽 5시까지 진행

지역교회 청년들이 국가부흥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해 철야기도회를 갖는다.

 

‘부흥을 꿈꾸는 기도연합’은 6월 4일 저녁 9시부터 5일 새벽 5시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거룩한 하나의 민족’이란 주제로 찬양과 말씀, 기도와 통곡으로 한국교회의 영적각성을 촉구한다.

 

김상복목사와 오대원목사는 특별강사로 참여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받기를 갈망하는 기독청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Again 1907 in Seoul’은 지난해 특별강사로 참여한 이명박시장의 서울봉헌 발언으로 유명해졌었다.

 

온누리교회, 사랑의교회, 동광교회, 다리놓는사람들, 인터콥, 청목협, CCC 등 소속 청년들이 중심으로 조직된 부흥을 꿈꾸는 기도연합은 19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앞둔 한국교회 청년들의; 기도모임이다.

 

기도연합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광명, 광주, 구리-남양주, 대구, 마산-창원, 부산, 인천, 천안 등 국내 주요도시와 마닐라(필리핀), 밀라노(이탈리아), 상해(중국) 등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 디이스포라와 함께 기도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기도회 준비위원 박동찬목사는 “한국교회 청년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기도연합운동으로 한국교회와 북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이 거룩한 하나의 민족으로 세워져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받기를 갈망하는 국가적인 부흥운동”이라며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한 선교운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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