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회복사역본부와 Our Song Ministry가 새롭게 선보이는 장례사역앨범 ‘resting/쉼과 위로’는 선교적 비전을 함께 나눈 클래식 음악가와 CCM 가수들이 자비량으로 제작,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독특한 장례예식을 위한 선교용 앨범이다.

국내 최초 장례용으로 제작된 앨범은 천국의 소망을 선물하고 가족들에게는 하나님의 쉼과 위로의 의미를 안겨주며 시간이 지난 후 모두가 고인을 추억할 수 있는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기존의 앨범보다 의미와 뜻을 새겨 담아 새로운 은혜와 천국의 소망을 담은 찬송가 한 곡 한 곡에 음미를 담아 제작한 앨범은 intro,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내 본향 가는 길,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저 높은 곳을 향하야, 예수 나를 오라 하네, 내 영혼이 은총입어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곡들은 주님을 찬양하는 이들에게 위로의 노래로,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통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일본어, 스페인어, 영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만들어 선교지에 보급할 계획이다.

Our Song Ministry 서장혁목사는 “장례예배는 슬픔의 시간과 장소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으로 들어가는 귀한 시간이고 초대의 장소”라며 “우리의 마음을 나드향처럼 순전하게 담아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 나라의 영광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 이 앨범의 또 다른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