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푼 성경용어 해설] ‘이스라엘의 사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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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푼 성경용어 해설] ‘이스라엘의 사사들’
  • 공종은
  • 승인 2006.05.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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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니엘(BC 1383~1335): 유다지파 출신으로 갈렙의 조카이면서 첫 사사로 활동했다(삿 3:9~11). 메소포타미아의 구산 리사다임에 맞서 대항했던 사사다. 옷니엘이 사사로 활동할 당시 이스라엘은 8년 동안 속박당했으며, 평화를 유지한 기간은 40년 동안이었다.

●에훗(BC 1316~1236): 베냐민지파 출신이며 모압왕 에글론에 대항했던 사사다. 왼손잡이였으며 에글론을 암살했다(삿 3:12~30). 18년 동안 속박당했으며 80년 동안 평화가 있었다.


●삼갈(?~?): 어느 지파인지 확실치 않다. 블레셋에 대항에 싸웠고,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쳤다는 기록이 있다(삿 3:31).


●드보라(BC 1216~1176): 에브라임지파 출신으로 여자 사사였다는 점으로 유명하다. 가나안 왕 야빈에 대적해 싸웠다. 20년 동안 속박당했으며 40년 동안 평화가 있었다. 바락과 협력해 가나안 장군 시스라를 물리쳤다(삿 4:4~5:31).


●기드온(BC 1169~1129): 므낫세지파 출신으로 미디안족에 대항해 싸웠다. 3백 명의 용사를 이끌고 승리를 거두었고, 바알의 단을 훼파해 ‘여룹바알(바알과 싸우는 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만년에 ‘에봇’을 우상화하고 70명의 아들을 두어 큰 혼란을 야기시키기도 했다(삿 6:11~8:35). 7년 동안 속박당했으며 40년 동안 평화가 있었다.


●돌라(BC 1120~1097): 잇사갈지파 출신의 사사로 도도의 손자로 기록돼 있다(삿 10:1~2). 23년 동안 평화를 유지했다.


●야일(BC 1120~1098): 므낫세(길르앗)지파 출신이며 아들 30명과 30성읍을 두었다(삿 10:3~5). 22년 동안 평화를 유지했다.


●입다(BC 1085~1079): 갓(길르앗)지파 출신의 사사이면서 암몬에 대항해 싸웠다. 기생의 아들이었으나 큰 승리를 얻었으며, 그릇된 서원으로 인해 자기 딸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다(삿 11:1~12:7). 18년 동안 속박당했으며 6년 동안 평화가 있었다.


●입산(BC 1079~1072): 유다(베들레헴)지파 출신으로 7년 동안 평화를 유지했다. 아들 30명을 두었으며 그들을 위해 타국의 여자 30명을 데려왔고, 딸 30명을 타국으로 시집보냈다(삿 12:8~10).


●엘론(?~?): 스불론지파 출신의 사사로, 10년 동안 평화를 유지했다(삿 12:11~12).


●압돈(?~?): 에브라임지파 출신의 사사이며, 아들 40명과 손자 30명이 70필의 나귀를 탔다는 기록이 있다(삿 12:13~15). 8년 동안 평화를 유지했다.


●삼손(BC 1075~1055): 단지파 출신의 사사이며 블레셋에 대항해 싸웠다. 40년 동안 속박당했으며 20년 동안 평화를 유지했다. 나실인이었지만 성결한 생활을 하지 못해 들릴라의 꾀임에 빠져 머리를 잘리우는 수치를 당했다. 죽을 때 수많은 블레셋인을 죽였다(삿 13: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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