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신문이 지난 6일 인터넷방송 아이굿뉴스TV를 개국하면서 기독교계 최초로 종합 미디어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영상시대를 선언한 기독교연합신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들만을 골라 화면에 담아 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백석아트홀에서 열린 개국 감사예배에는 4백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아이굿뉴스TV의 출발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기독교연합신문은 인터넷방송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기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담아낸 교계 뉴스를 상영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한기총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기독교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교회 자정과 사회 정화에 기여하는 방송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예장합동정총 총회장 홍태희 목사도 아이굿뉴스TV를 개국하면서 기독교 종합 미디어로 도약하는 기독교연합신문의 발전에 대해 격려했습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또한 “시대를 분별하는 통찰력있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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