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운동 새로운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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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운동 새로운 방향 모색
  • 이현주
  • 승인 2006.02.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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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9일 공청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건강성을 확보하고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구성된 ‘발전과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첫번째 공청회를 마련하면서 에큐메니칼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오는 9일 기독교회관 2층에서 마련되는 공청회는 ‘한국교회 에큐메니칼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감신대 심광섭교수가 ‘현대 에큐메니칼 신학의 방향과 한국교회’에 대해, 안동교회 원로 유경재목사가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의 과제와 실천’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또 각 분야별 논찬자로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의장 정명기목사와 대구지역 교회협 인권위원장 서일웅목사, 교회여성연합회 총무 이문숙목사, 기독교신문 홍순현부장, 예장청년회전국연합회 이선애총무 등이 참여한다.


지난 19일 2006년 첫번째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일정을 발표한 교회협은 김상근목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발전과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조직을 보고했으며, 향후 에큐메니칼운동의 정체성 점검을 시작으로 구조와 조직, 사업방법 등에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또 한·중교회교류협의회의 중요성이 제기되면서 구체적인 선교적 접근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올해 주요 아젠다로 한중교류를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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