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 전형위원을 통해 선임된 신덕교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손주덕장로(규암교회)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수석부회장은 추천된 3명의 후보자 중 이종훈, 이철규 장로가 자진 사퇴하여 이우호장로(서대문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장로회장 손주덕장로의 사회로 이어진 회의에서는 교단 제85회 총회임원 후보자 추천을 통해 장로 부총회장에 김용규장로(평화교회)를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 대해서는 임원진에게 위임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윤종관 총회장은 “교단이 10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개교회 및 교단발전에 장로들의 노고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큰 밑거름이 됐다”며, “선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100년 대계의 위대한 사역을 남기기 위해서는 장로들의 뜨거운 기도가 반드시 필요하며 앞장서서 기도의 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로 선출된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이우호장로 △부회장: 서종로 이철구 이종훈 박상희 신치순 이종욱 성낙천 김용규 김규호 박영일 탁수명 오진근 장로, △총무:신영목장로, △서기:차춘현장로, △부서기:장선일장로, △회계:강환준장로, △부회계:최승덕장로, △감사: 김기한 김태수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