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기독교 미디어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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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기독교 미디어 문화 조성
  • 현승미
  • 승인 2006.01.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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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oodnews.tv개국 기념 ‘2006 크리스천 영상캠프’


           ▶ 영상시대의 도래로 교회의 미디어 사역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지 인터넷방송 igoodnews.tv 개국을 앞두고, 건전하고 올바른 기독교 미디어 문화 조성을 위한 ‘크리스천 영상캠프’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사장:김삼환목사)과 공동으로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한국성서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교회의 미디어 사역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크리스천 영상캠프는 단순히 영상제작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와 훈련을 통해 영상편집기술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교회에 접목해서 미디어를 올바로 활용하고 선교적 역할을 온전히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채워진다.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실무 강의에 앞서서 기독교 미디어 운동의 흐름과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미디어 운동, 디지털 시대의 기독교적 미디어 운동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등 기독교인으로써 어떻게 영상을 올바로 활용하고 제작해야하는가에 대한 교육이 선행된다.


실무강의는 영상제작에 대한 기획과 연출기법, 편집기초와 영상문법, 종합편집의 원리를 강의한다. 또 실습을 통한 넌리니어 편집과 실제, 프리미어 및 파이널 컷프로를 이용한 영상제작 실습 그리고 자막 만들기와 영상물에서의 그래픽 이미지 활용법이 집중 강의된다. 이밖에 조명과 음향 등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영상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행할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들이 나서서 강의에 임한다.


영상캠프 마지막 날은 3박 4일의 캠프기간동안 4명이 한 조를 이뤄 실습용으로 자체 제작한 영상물에 대한 시사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격려와 조언을 해주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본지와 한국기독방송문화원(이사장:김삼환목사), 문화선교연구원(원장:임성빈교수), IVF미디어(대표간사:김성한), 갓피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영상캠프는 1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캠프는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www.igoodnews.net) 한국기독방송문화원 인터넷 홈페이지(www.kcmc.ne.kr) 또는 사무실(02-3676-0993)으로 등록한 150명에 한해 각 조당 5명 내외로 구성해 진행되며, 교회 및 단체는 개별적으로 조를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단, 실습을 위해 각 조별 최소한 1대의 캠코더를 지참해야 하며 등록비는 1인당 13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강사로는 예수촌교회 손종태목사, 문화선교연구원 성석환 책임연구원, KCMC 제작실장 안상현프로듀서, 고은철 편집감독, IVF미디어의 김성한 대표간사, 김철규 간사, 알파사운드 블루팀 문현민팀장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와 함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 제정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기독교 뮤직비디오(CMVF)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CTS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여편의 다양한 뮤직비디오가 출품한 가운데 시력장애를 믿음으로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영상미 있게 표현한 신동훈(부산 사하순복음교회)씨의 ‘혜선이 이야기’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20편의 출품자가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회 대한민국기독교뮤직비디오 공모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감경철, 이만기)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CTS 기독교TV(사장:감경철 장로), 크리스천문화공간 도단(대표:이만기장로), 갓피아가 공동주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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