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출판협의회로부터
고영민목사(천안대 대학원 부총장)가 한국교회의 문서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가 인정돼 기독교출판협회(회장:이형규)로부터 특별감사패를 받았다.
기독교출판협회는 지난 20일 창립 3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15여종의 원어에 관한 저술’을 한 고영민목사의 행적을 높이 평가하고 이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했다.
고 목사는 26세 때부터 집필을 시작해 1년에 10권 이상의 책을 번역하는 열정을 불살랐으며, 성서원어대사전을 비롯해 성경과 신학에 관한 다양한 책을 저술 및 번역했다.
또한 2년 전 월간목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기고상’을 비롯, ‘다작상’ 등 한국 기독교출판의 활성화와 문서선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고영민목사는 단국대, 총신대,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거쳐 독일 Wuppertal Kirchliche Hochschule에서 신학박사를 받았다. 현재 천안대학교 대학원 부총장과 기독신학교 학장을 겸임하며 천안대 두뇌한국(BK21)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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