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정통측, 부산신학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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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측, 부산신학교 졸업식
  • 윤영호
  • 승인 2006.0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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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구원을 전하는 종 되라”당부  

예장 합동정통 총회(총회장:홍태희목사)산하 부산기독신학교 졸업식이 지난 23일 오전11시 부산영락교회당에서 학생 및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신학과와 목회학과, 여목회학과에서 졸업생을 배출한 이번 부산기독신학교 졸업식에서 총회장 홍태희목사는 ‘말씀에 순종 하는 종’(마7:23-29)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인류구원을 위해 스스로를 낮추어 대속재물로 삼아 주셔서 비로소 생명력있는 존재로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이같은 성육신의 기적을 드러낸 진리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확장시킬 수 있음을 각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는 총무 전용삼목사가 맡았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회장상:진정구 ▲부산노회장상:한정숙 ▲경남노회장상:정효탁 ▲이사장상:박선연 ▲학교장상:마광례, 김승일 ▲총동문회장상:김은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졸업식을 인도한 총회 임원 및 원로목사회 회장 계정남목사 등 교단지도자들은 최근 노환으로 부산 구덕동 노인병원에 입원 중인 고현봉목사(88세, 부산영락교회 원로목사)를 병문안하는 한편 건강쾌유를 위해 홍태희 총회장과 계정남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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