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성경전문신학교 졸업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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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성경전문신학교 졸업식 거행
  • 윤영호
  • 승인 2006.0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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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성경전문신학교 졸업식


58회 졸업식 개최, 교사대학, 청지기대학도 함께

예장 고신측 대구노회가 운영하는 고려성경전문신학교(교장:최태조목사/이사장:박태경목사)제58회 졸업식이 지난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 예광교회(최태조목사)에서 제2기 교사대학과 제12기 청지기대학 수료식이 많은 가족, 축하객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날58명의 졸업생은 신학교 12명 교사대학 2명 청지기대학 44명 으로 2년간 4학기과정과 3개월2학기과정,4개월2학기과정을 이수하여 오늘감격스런 졸업을 하게 되었으며 이날 졸업식은 교무위원 최무식목사(침산동부교회)의 사회로 교무위원 이석광목사(광명교회)의 기도 이사장 박태경목사(동산교회)의 설교에 이어 증서수여및 훈사에서 교장 최태조목사(예광교회).축사에 부총회장 권오정목사(대구서교회)학사보고및 광고에 윤재근목사(양문교회)축도에 노회장 조승희목사(운암교회)의 순으로 드려졌다.


동 신학교는 57년전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사역에 헌신하고자 하는 교회지도자들을 양성해온 전통적인 신학교로 목회후보생을 양성하는 교역자반과 성경반, 교회지도자로서 봉사할 장로,안수집사,권사,피택자들의 위탁교육을 위한 장로반,집사.권사반이 있으며 현직 주일학교 교사및 교사지망생들을 위한 교사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장 최태조목사는 “갈수록 사회가 다원화되고 인터넷의 발달 등 바쁜 현대생활속에서 교인들이 점점 성경과는 멀어지는 세태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교회마다 사명감에 불타는 주의 종들이 많이 일어나서 신학으로 무장하고 성경말씀으로 거듭나서 지역을 살리고 민족을 복음화 하는데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지사장=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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