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상담전문연구원 입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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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상담전문연구원 입학생 모집
  • 윤영호
  • 승인 2006.01.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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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상담전문연구원 14일 세미나 개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림택권박사)치유상담전문연구원(운영교수:손매남 박사)은 제5차 초청 세미나를 오는 2월 14일 서울 서대문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년에 두 차례 매방 학때 실시하는 치유상담세미나의 이번 주제는 ‘청소년정신병리치유상담’으로,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나아가는 과도기적 시기의 청소년을 둔 부모나 교사, 상담가들에게 좋은 상담과 심리치료의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신병리학자이며 치유상담전문가인 손매남 박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문제나 정신병리는 심각한 수준에 와 있으며 이에 대한 인식과 처방을 줄 필요가 요구되어 이번 세미나를 갖게 되었다”고 그 동기를 말하고 또한 “이번에 본 연구원에서는 청소년의 정신병리 중 청소년의 우울증에 대한 치유상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증 치료 그리고 청소년의 폭력과 집단 따돌림(왕따)에 대한 치유상담을 강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측은 청소년의 우울증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황은 전국의 5,400명의 조사에서 청소년의 3명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7명중 1명은 중중인 것으로 나타난 보고를 인용하며 충격적인 것이라고 밝히며 “이는 일본의 2배”라고 설명했다.


청소년의 우울증은 매우 복잡하고 그 원인을 규명하기 그리 쉽지 않아 그들 자신도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며 또한 그 결과도 대단히 위험을 초래하여 학업실패를 비롯, 자살에 이르는 등 최후의 사태까지 이르기 때문에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 연구원측의 세미나를 개설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신청자에 한하여 참석이 가능하며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고, 연구원에 우선 입학자격을 부여하며, 재학생에겐 청소년 상담사 자격의 기본과목으로 인정받게 된다.


한편 연구원은 2006학년도 1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치유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목회자의 경우 월요일 1년제로 수업하고, 평신도지도자 과정은 매주 화요일에 2년제로 수업한다. 졸업자에게는 전원 졸업증서와 심리상담사 자격증 수여 및 수차례 자격응시 기회를 부여받는다. 문의 02-888-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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