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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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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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1.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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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교수<천안대>



월요일  성경 : 빌 3:12~14 / 찬송 : 482장

우리의 신앙은 주를 통해 의롭다 하심을 받고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영광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음질하노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구원받았다고 생각한 나머지 주님께 더 이상의 희생과 봉사를 하려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늘 주님께 봉사하고 희생을 드리며 주님을 향하여 달음질하여야 합니다.

기도 : 늘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아니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마11:28~30 / 찬송 : 173장

주님께서는 나그네와 같은 인생인 우리에게 쉼을 주시겠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쉼을 얻는 길은 나그네 인생인 우리들이 먼저 주님께 나아가서 세상의 죄와 멍에를 벗어놓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세상의 짐은 죄의 짐으로 무겁지만 주님이 주시는 짐은 쉽고 가벼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지느냐에 따라서 그 인생길이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주님께서 주시는 온유와 겸손의 멍에를 멜 수 있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행18:8~10 / 찬송 : 360장

현대인들은 주관을 가지기보다는 다수의 의견에 합의해 버리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입술을 통해 말할 것은 말해야 하는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선 그리스도인들은 누구 앞에서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해 증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해가 되거나 따돌림을 당할찌라도 바울처럼 베드로처럼 바르고 선한 것이라면 정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람직한 그리스도인의 자세입니다.

기도:세상과 하나되기보다는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1:22~26 / 찬송 : 179장

바울의 궁극적 소망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빌립보 교인들의 신앙의 성장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더 살아서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교회를 다시 방문하고  그들이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기를 원하였던 것입니다. 바울의 이러한 생각들이 빌립보교인들에게는 자랑이 되었기에 바울은 늘 그들의 자랑이 헛되지 않기 위하여 더욱 더 왕성하게 복음의 증거와 권면을 하였습니다.

기도 : 복음을 위하여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갈6:1~5 / 찬송 : 374장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한몸이 된 성도들은 그리스도안에서 운명을 같이 하는 각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서로를 위해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질 수 있는 자세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초대교회가 부흥할 수 있었던 원인 중의 하나가 서로 모여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기도하고 권면하면서 서로의 신앙의 성숙을 위하여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이웃을 위하여 늘 기도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눅 14:25~27 / 찬송 : 379장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제자가 되려는 자들에게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좇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좇는다는 것은 그의 말씀을 실천하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구원을 얻은 자들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삶이며,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이요, 우리 그리스도인의 목표요 가치입니다. 우리 주님도 이러한 삶을 사셨으며 우리를 위하여 참된 봉사와 헌신으로 사셨습니다.

기도 : 주를 위해 헌신·봉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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