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친구들, 1월25일까지 모금운동...독거노인 2천가정에 전달
사단법인 사랑의친구들(회장:김성수)은 명절이 춥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006년 1월 25일에 전개할 사랑의 떡국 나누기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장애우 등 불우이웃 중에서 사회복지단체나 시민단체, 정부기관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찾아간다.
후원은 떡국 한 바구니 분량, 3만원으로 총 2천개의 바구니가 마련되면 2천 가정에게 사랑을 베풀 예정이다.
바구니에는 가래떡과 쇠고기, 멸치 등 떡국을 끓일 수 있는 재료들이 담겨져 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먹일 수 있게 한다는 소박한 취지를 담고 있다.
사랑의친구들은 “떡국 바구니 후원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모두 따뜻하고 훈훈한 설날이 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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