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권용근목사)는 12월 3일 영남신학대학교에서 한·일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교육과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헌욱박사(동경신학대학)가 ‘일본 공교육에서 기독교교육의 사명’을, 한춘기박사(총신대학교)가 ‘한국 공교육에서 기독교교육의 사명’을 발표한다. 논찬자로 조성국박사(고신대학교)와 이규민박사(호남신학대학교)가 나온다.
권용근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기독교교육의 동향과 새로운 기독교교육 이론과 스스로의 발전을 꾀하고자 이런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기독교교육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연구활동을 통하여 얻어진 결실들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육학회는 그동안 새로운 기독교교육 이론과 실천적 적용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한국교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는 새로운 21세기를 맞아 선배 원로학자들의 선구자적, 개척자적인 노력과 활동을 기리며 그들의 발자취를 정리한 학술 연구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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