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통해 한국교회 하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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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해 한국교회 하나된다
  • 승인 200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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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회 일치와 화합을 기원해 온 한국스포츠선교협의회(대표회장:박종순목사)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수원 월드컵 경기장 보조구장과 국군체육부대에서 ‘2001 할렐루야컵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에서 선발된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미니 월드컵’ 형식으로 치뤄질 이번 행사는 국내에 스포츠 선교와 목회에 대한 관심도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지역별 목회자간 교류 및 친교를 도모하고, 월드컵 선교 준비를 위한 각 도시별 목회자들의 정보 교류를 위한 장으로 활용된다.

참가팀은 각 지역별 교회연합회 추천을 받아 출전할 수 있으며, 이미 제주지역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와 서귀포 등 전지역에서 대표단을 선발했으며, 부산과 울산도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산 경남지역 할렐루야 리그전 전반기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대표단으로 보낼 것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주최측은 광림수도원에서 대회를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선교에 대한 세미나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스포츠 목회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할 계획이다.

대회장 박종순목사는 “축구대회를 통해 전국 교회가 스포츠를 통해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해주고 스포츠가 중요한 선교 매체가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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