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유학대안학교 글로벌비전크리스천스쿨(이하 GVCS)이 중고등학교에 이어 초등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년동안 운영해온 학교 프로그램을 모델로 전국 각 지역에 같은 컨셉의 초등학교 및 방과 후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 이미 새안산교회(담임:김학중목사) 등 전국의 여러 교회에서 2007년 개교를 목표로 영어 대안초등학교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GVCS는 전일 영어 사용 기독초등학교 및 방과 후 학교설립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음성캠퍼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교 설립요건과 교육관리, 교사관리, 학교운영방안 등을 상세하게 제시할 방침이며 가칭 한국기독교교육개혁협의회 구성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GVCS는 무분별한 조기유학 열풍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국내에 유학대안학교를 설립, 운영해오고 있다. 외국인 교사를 통해 미국식 수업을 진행하며 중국어와 스페인어를 선택과목으로 이수케 하는 등 외국어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대안교육 법령 정비로 인가학교로써 지위를 획득한 GVCS는 학교시설을 현대화하고 기숙사와 강당 등을 잇달아 준공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문의:043-872-0841>

이현주 다른기사 보기